부부이야기

홈 / 커뮤니티 / 부부이야기

부부이야기

(수기공모) 이충형(프란치스코하비에르)+오인숙(세레나)부부님-원당ME대표부부님
도현하
 
2022-06-25

“2022 의정부ME 부부사랑ME사랑 수기 공모전에 원당ME대표 이충형(프란치스코 하비에르)오인숙(세레나)부부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원당ME를 이끌어오시면서 코로나시기에 ME부부님의 적극적인 본당 방역 활동 그리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회 연속 ME주말에 참가부부님을 보내주신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수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ME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

[ME주말초대와 본당ME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이야기]

 

본당 : 원당성당

이충형 프란체스코 하비에르+오인숙세레나 부부

 

    찬미 예수님,

어느덧 코로나와 세 번째 맞이하는 6월도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6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달이자 한 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달이라고 합니다. 익어가는 포도송이처럼 저희 원당ME가 맺은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부부(이충형 F. 하비에르+오인숙 세레나)2019년 하반기에 본당대표를 맡아 9쌍의 부부로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총 안에서 현재는 13쌍의 부부가 ME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표직을 맡았을 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본당에서의 방역 봉사 및 미사안내 봉사 활동을 ME부부가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해 모임 인원의 제한이 있어 미사에 참례하기도 어려웠고 더군다나 ME 활동을 할 수 없어 무척 걱정했지만, ‘원당 성당의 철저한 방역 캠페인ME 구성원들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부부가 모여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ME 구성원들이 토요특전 미사 때 발열 체크, 신자 카드 바코드 찍기, 자리 배치 등의 일을 배분하여 방역을 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대면 모임을 할 수 없었지만 부부가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어 약 16개월 동안 계속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원당성당ME 부부님의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참 좋으셨는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비대면 ‘ME 주말을 시작으로 성당 사무실에 ME 신청 문의가 시작되었고, 2021년 연말 기준으로 124, 125, 126, 127차 계속해서 ME 주말 체험을 끊이지 않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저희 ME대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며 주님께서 원당ME 구성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것이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현재 8월에 있는 128차주말에도 주말 체험을 하시겠다는 부부님이 계시며, ME 주말을 다녀오신 부부분들께서도 ME의 좋은 점을 많은 분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부님께서 ME 주말 체험을 통해서 부부의 성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